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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아빠가 되자마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출산을 앞두고 있을 때 중국 연예 매체 시나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아빠가 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발언은 일자리를 잃게 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출처 : 시나연예 © 제공: 서초일보


송중기는 가족이 언제나 일보다 중요하다며 아빠가 되고, 아이를 가지고, 결혼한다는 것이 자신의 일자리를 잃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이해되지 않는 발언으로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송중기는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나는 좋은 배우,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좋은 아들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가족은 언제나 일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여배우가 아닌데도 무슨 경력 단절이냐는 의견과 남자 배우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것에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결혼으로 인한 리스크가 여자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론도 나왔습니다.

또한 송중기는 해당 인터뷰에서 본인의 출연료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최근 칸 영화제에 진출한 영화 '화란'에 대해 돈보다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돈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으며 출연료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부끄러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출연료를 언급한 것은 경솔한 발언이라는 의견과 그만큼 훌륭한 작품인 것을 강조한 것일 뿐이라는 의견으로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송중기는 지난 14일 아내의 고향인 로마에서 득남 소식을 전했으며, 이를통해 그의 가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송중기가 아빠로서의 새로운 삶을 맞이하면서 그의 생각과 가치관에 대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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