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책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 공동주택 관리주체 등과 함께 실전 훈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침수 이력이 있는 단지 등을 사전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전훈련을 진행해 수방자재, 지하주차장 등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물막이판 설치, 입주민 안내방송 등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특히, 과거 침수 피해 발생 지역, 하천 인접 지역 등 물막이판 우선설치 대상에 속한 공동주택에서는 필수적으로 실전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며, 입주민용 '침수대비 국민 행동요령'과 관리자용 '비상상황 대응요령'도 관리사무소에 비치할 예정입니다.
수방자재나 물막이판 설치와 같은 대응책 외에도, 운전자들은 교통안전에 특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천 시 도로 위에 물웅덩이가 생기거나 도로 구멍으로 인해 더욱 미끄러질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차량 운전 시 적극적으로 안전운전에 노력하고, 급가속과 급제동을 지양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자연재해에 대해 대처할 필요성이 있는 경기도민들은 '경기도재난안전앱'을 활용하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앱에서는 재난상황 등의 현황을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생활재해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정보, 재난 훈련 및 대처 매뉴얼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변화하는 최신 안전 정보와 대응책에 대한 이해는 재난을 예방하고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따라서, 장마철을 맞아 대처책과 안전수칙을 준비하고, 평소 조금씩 알아가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장마철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홈페이지나 앱을 통한 정보 확인 장마철 기간에는 매일 매일 기상청과 지자체에서 발표하는 날씨 정보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해당 지역의 홈페이지나 앱을 다운로드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침수 대비 장비와 매뉴얼 준비 침수 피해의 위험이 있는 경우, 물막이펜스, 배수펌프, 긴 쇠대나 점퍼와 같은 대처 장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들 전원이 각 대처 매뉴얼에 대해 충분한 이해도를 가질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차량 안전 점검 및 운전 습관 개선 장마철 기간에는 도로 위에서 미끄러짐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순간적인 정지와 급발진, 급회전과 같은 운전 기술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자는 또한, 차량의 브레이크와 트레드 교체,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변속기와 클러치 연결 등을 체크하기 위한 기초 점검을 수시로 진행해야 합니다.
4. 집 안전 점검 및 개선 우천의 날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집 주변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집 주변을 청소하고 구석구석 체크하는 것입니다. 정원이나 테라스에 있는 가구를 비롯한 물건은 안전하게 보관해두고 집 주변의 치수를 체크해야 합니다. 또한 차단커튼, 온돌 등의 해체 작업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학교 교육과정 수정 학교에서는 장마철에 대처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수정하거나 변경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기초 지식을 제공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재적인 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의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